연금술사

Portrait 2004. 12. 28. 20:42


연금술사를 탐독 중이신 Seo J.E님

※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저 | 문학동네 | 원제 Alchemist | 최정수 역

누구나 한가지쯤은 꿈을 갖고 산다. 나이가 들었다는 것은 꿈을 잊고 산다는 것이리라.

꿈은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신의 섭리랄까, 자연 속에 녹아있는 징후는 부단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에겐 그저 스쳐가지 않고 의미를 지닌다.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일러주며 속삭인다.

꿈을 찾아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할까 지레 겁먹는 사람, 자신의 꿈을 이루고난 공허를 두려워하는 사람, 도중에 작은 좌절로 그만 포기하고 마는 사람들. 연금술은 하나의 깨달음인지 모르겠다.

깨달음은 그 자체로 목표가 될 수 없고 꿈을 찾기 위해 한번은 건너야하는 다리이다.

인상깊은 메시지>
자기 앞가림 못하는 사람이 남 앞가림에 열심이고 자기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남을 가만두지 못한다. 그처럼 서로 마주칠 때 갈등과 불화가 싹튼다

출처 : YES24 tijigood님의 독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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