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내 마음의 풍금 2007. 1. 1. 22:03

#1

#2

#3

#4

#5





달동네 어느 담벼락...

졸고 있는 가로등 밑으로

빨랫줄과 장대가 삶의 무게처럼 빛난다...

시간에 흔들린다...

어느집 개의 짖음에 이방인이 된다...

'내 마음의 풍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기(溫氣)  (2) 2007.01.13
김장거리  (2) 2007.01.11
시간의 바람  (1) 2006.12.28
밤기차  (0) 2006.11.26
거리에서  (0) 2006.11.09
Posted by J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