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거리

내 마음의 풍금 2007. 1. 11. 21:43

#1 첫눈이 소담스럽게 배추위에 앉았습니다.

#2 대파가 눈을 밝힙니다.

#3 기차소리가 양념이 됩니다.

동네 아주머니들의 수다에

벌써 군침이 돕니다...

'내 마음의 풍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거움사이로  (4) 2007.01.22
온기(溫氣)  (2) 2007.01.13
십자가  (2) 2007.01.01
시간의 바람  (1) 2006.12.28
밤기차  (0) 2006.11.26
Posted by J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