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역)
#1
#2
#3
장승처럼 서있는 가로등도...
어디든지 철컹 거리며 달려갈 수 있는 철길도...
보이지 않는 수고로움이 있기에...
감사할 조건들이다...
.
.
지금 숨쉬는 것마져도...
.
.
(2007.2.21 아침, 정신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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