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푸르름이 가득한 들녘
곧 황금벌판이 되리니...
먼지 뒤집어 쓰며 콤바인 작업을 해야지...
먼지와 뒤엉킨 땀방울로
보람찬 하루해를 보내리니...
※채운 - 파란백과사전
고적운·권층운·권적운 등 일부가 무지개 빛깔로 희미하게 빛나는 현상. 햇무리와 같이 태양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가장자리가 점차로 희미해진 구름의 주변부가 아름다운 색으로 빛나 보이는 것이다. 색은 주로 녹색·분홍색·청색을 띠는데, 착색의 원인은 햇무리와 같으며, 미소한 구름입자에 의한 빛의 회절현상으로 생긴다. 구름입자의 크기가 일정 범위만 균일하고, 그것이 구름 전체로서는 규칙적으로 변화하고 있을 때 일어난다. 오색의 구름·경운(景雲)·자운(紫雲)·서운(瑞雲)이라고도 하며 예전에는 상서로운 징조로 여겼다. 달빛에서도 이 현상을 볼 수 있으나 빛을 식별하기는 어렵다.
